2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획득한 공간안전인증은 건축물의 공간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이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인증 평가는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 안전(기계·전기·가스), 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설비개선 등 총 7개 분야 12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공동구는 평가에서 전기설비 유지관리 매뉴얼, 정전사고 시 대응 시나리오 등 5개 항목이 우수사항으로 꼽혔다.
한편 오세호 시설팀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문화시스템이 공사에 안착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안산시민의 사회기반시설인 공동구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