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교육 분야 퍼스트 무버가 되겠습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가 17일 휴넷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4 글로벌 L&D포럼(Global L&D Forum)’에 참석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휴넷은 직무 교육, 계층 교육 등의 교육 콘텐츠외에도 △교육 형태 △교육 성과 창출 등을 위한 L&D 전 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나 기관과 협업해 학습 생태계인 ‘러닝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휴넷은 오픈 뱃지, 인공지능(AI) 강사, 게임 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 대표는 “자사의 탄탄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L&D 시장을 키우는 학습 생태계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태계 확장을 통해 K-에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마존 리더십 전문가 대런 널랜드의 기조연설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홍정민 휴넷L&D연구소장의 ‘2024 글로벌 L&D 트렌드’ 발표,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의 ‘AI 러닝’ 강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업 교육과 인사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