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화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야와 사료수집, 자료검증 및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한 군민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TF팀 운영을 통한 자체 기본조사를 추진한 후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훈 발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후손찾기 추진계획과 관련해 앞으로 TF팀의 주요역할 및 추진업무 등에 대한 위원들 간 토론이 이어졌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TF팀이 그동안 그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의향 고창’의 정체성 확립하는 계기로 발돋움 하기 위해 TF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