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익선동 핫플 '청수당'과 협업…"트렌디 맛집 편집숍으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한 고객이 '청수당' 협업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번엔 청수당이다."

이마트24가 한옥 베이커리 카페 ‘청수당’을 만났다.

이마트24는 청수당과 손잡고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 등 전국 6개점에 위치한 청수당은 초대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한국적인 정취와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핫플(핫플레이스)'손꼽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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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익선동 청수당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마주 케이크를 재해석한 △청수당 딸기프로마주 케이크(3700원) △청수당 딸기에그슈크림 샌드위치(3200원) △청수당 우유프로마주 생크림빵(2800원) △청수당 말차프로마주 생크림빵(2800원)을 판매한다.
 
청수당 딸기프로마주 케이크는 청수당에서만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돌파한 제품을 편의점 냉장 디저트로 구현한 상품이다.
 
또한 청수당의 시그니처 메뉴에서 착안한 청수당 우유·말차 프로마쥬 생크림빵도 선보인다.
 
청수당 딸기에그슈크림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통식빵 사이에 청수당의 스테디셀러 원료인 딸기잼과 계란이 함유된 슈크림을 적절한 배합한 제품이다. 
 
이마트24는 화제가 되는 외식업체의 메뉴를 편의점에서 재현하는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은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트렌디한 인기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청수당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협업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