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15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표는 약업계에 몸 담으며 강 명예회장과 오랫동안 교류한 사이다. 그는 “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열린 사고를 가진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준 선구자”라며 “사업적으로, 인격적으로 본받고 싶다”면서 고인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강 명예회장은 전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유족으로는 자녀 강정석, 강문석, 강우석, 강인경, 강영록, 강윤경씨가 있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