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토끼'정보라 작가 [사진=연합뉴스]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 영문판이 올해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저작권 중개사 '그린북 에이전시'는 '저주토끼'(영제: Cursed Bunny)가 최종 후보(숏리스트) 5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저주토끼는 최종 후보 중 유일한 아시아권 작품이다. 전미도서상은 내셔널 북 재단이 운영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소설과 비문학, 시, 번역문학, 청소년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15일 발표된다. 관련기사'저주토끼' 정보라 작가, 부커상 수상 불발...인도 기탄잘리 슈리 수상정보라 '저주토끼' 판권, 인도에 수출 #저주토끼 #전미도서상 #정보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