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행사 준비가 한창인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방문, 축제 준비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휴일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 시장은 노을공원으로 이동해서 파크골프장, 노을캠핑장에서 연휴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2021년 개관한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도 방문해 클라이밍 체험을 해 본 뒤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산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이 방문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조성됐다. 두 공원은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생태계를 복원해 해발 100m 두 개의 봉우리에 공원을 조성, 캠핑장·운동시설·산책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작가정원·학생정원 전시 △플랜테리어·가든테라피 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정원여가산업전 등이 마련된다.
또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기간 중 매일 저녁 △야간 라이팅쇼가 펼쳐지고 △억새 포토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