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경찰청] 추석 연휴 부산에서 멧돼지 1마리가 출현해 사살됐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부산 동구 범일동 한 버스정류장에 몸무게 100㎏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부산소방과 합동으로 수색을 벌였다. 신고 5분 만에 인근 주택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멧돼지를 발견했다. 이어 오후 11시 55분께 유해조수포획단이 현장으로 출동해 이 멧돼지를 사살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술 취해 옥상서 추락한 20대…에어컨 줄에 걸려 구사일생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엽사가 자정께 멧돼지를 사살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멧돼지 #부산 #부산경찰청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태기원 tae122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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