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9일 일본 항공 관제기관 관제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하네다와 나리타 등 일부 공항에서 항공편 지연 운행 등 혼란이 빚어졌다. NHK방송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도쿄 주변부터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도쿄항공교통관제부의 항공관제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하네다와 나리타 등 공항에서 이착륙을 비롯한 비행이 한동안 제한됐다. 시스템은 약 40분 뒤 복구돼 이착륙 제한은 풀렸지만, 지연 운항 등 여파가 이어졌다. 관련기사에쓰오일, 인천∼하네다 대한항공 정기노선에 국산 SAF 공급김포·하네다 25일부터 매일 운항... 주 28회 증편 일본 국토교통성은 항공기 위치정보 등을 표시하는 관제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리타 #일본 #하네다 #하네다공항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1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