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하반기 부문별 경력사원 공개 채용 실시

2023-09-29 12:00
  • 글자크기 설정
티웨이항공은 최근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우선 △여객운송 △케이터링 △영업 △RM △OTA/BSP 영업 △운임/규정 파일링 △홈페이지 기획/운영 △언론홍보 기업PR △내부통제 △수입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서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IT 부문은 △앱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IT 행정지원 △정보보호 업무지원 직무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및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지원서는 다음 달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과정은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순 경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직무별 모집 요강, 응시 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가 회복하는 가운데 활발히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며 우수 인력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비롯해 운항승무원과 정비직, 일반직 직무 등 약 3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채용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각 부문별 채용을 확대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A-330 300 항공기의 운항성능분석을 통해 가까운 서유럽 일부까지 운항 가능성을 공개하는 등 유럽노선 취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도약할 분야별 경력직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며 "항공업계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기내식과 같이 기존 항공사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아예 없애거나 최소화해, 항공권 가격을 크게 낮춘 저비용항공사(LCC)다. 국내 LCC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총 6개가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차단된 사용자의 댓글입니다.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