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입장객은 10만 59명으로 개막 첫 주말 5만 3299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만 6760명의 관람객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5개의 전시관 중 특히, 푸른지구관과 휴양치유관의 인기와 더불어서 솔방울전망대가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행 순항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긴 연휴와 더불어 곧 다가올 단풍 시즌까지 앞으로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이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관람객들의 행사장 내 안전과 불편사항 체크에 더욱 신경을 써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남은 기간 계획되어 있는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비롯해서 매일 매일 펼쳐지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까지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 국군의날 맞이 걸그룹 하이키, 시그니처 공연
“K-MILITARY 스타콘서트”는 산림엑스포 행사 기간 총 8회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데이 이벤트 중 다섯 번째 이벤트로 걸그룹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다.
걸그룹 ‘하이키’는 2022년 1월에 데뷔한 4인조 그룹으로 리더인 서이와 리이나, 휘서, 옐을 멤버로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해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걸그룹 ‘시그니처’는 2020년 2월 데뷔한 7인조 그룹으로 2021년 지금의 멤버인 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로 팀을 재정비한 후 같은 해 11월 미니 2집 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올해 1월 미니 3집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 올해 8월 미니 4집 ‘Us in the Summer’로 다시 찾아왔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 ‘라차카’와 ‘CIX’, 10월 8일 ‘백지영’과 ‘코요테’, 10월 14일 ‘KCM’과 ‘HYNN(박혜원)’의 무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