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내 안산시 최초 배리어프리 체육관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 도·시의원,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으로 지상 3층, 연면적 4663.07㎡의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수중운동실·다목적 체육관, 3층 체력단련실 및 재활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다름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를 안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들도 안전·편리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