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포함해 총 5개소다.
또한 휴일 지킴이 약국 6개소와 보건소 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운영된다.
이밖에 편의점 등 6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 상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 안천면 노인대학서 특강 진행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비전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여 동안의 노인복지분야 성과인 △어르신 이·미용비 2배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 2배 확대 △전주시 승화원 오전·오후시간, 7만원 이용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대상자 65세로 확대 △60세 이상 노년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전액지원(1회)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군정 운영방향인 진안군의 생태자원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전 군수는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진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안천면 노인대학은 지난 8월에 개강해 11월까지 4개월간 주 1회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