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 간 동안 9개 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읍·면·동에서도 상황실을 자체 운영한다. 기동의료반, 환경오염 단속반, 교통 대책반 등 분야 별로 반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 사항에 신속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대비한다.
특히, 생활 쓰레기, 상수도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의 신속 처리에 힘썼다. 생활 쓰레기의 경우, 휴일과 상관없이 평상시와 같게 수거‧관리하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천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관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시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길어진 명절 연휴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시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