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 성료

2023-09-21 15:04
  • 글자크기 설정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행복한 축제 만들어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는 (구)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 존에서 지역주민대상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민 약1200명이 참여한 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32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으로 구성‧운영했으며 여주소방서, 여주시 착한이웃,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약사회, 세종여주병원, 안경협회 여주지회,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생태미식연구소, 정신건강복지센터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성황리 진행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으로 치매예방 관련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4가지의 치매 체험존을 포함해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감염병예방 △신체활동 △영양 △금연,절주등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정보를 체험을 통해 다양하게 제공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 운영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김훈 소설가는 30여 년간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등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청년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담은 소설 ’하얼빈‘을 펴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 과장은 “한국 소설계의 거장인 김훈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시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찬 인문 향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