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노년을 위한 '2023년 금융교양 강좌' 실시

2023-09-20 14:54
  • 글자크기 설정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정한 강원동부지사장 초청 강연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정한 강원동부지사장을 초청해 노년을 위한‘2023년 금융교양 강좌’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정한 강원동부지사장을 초청해 노년을 위한‘2023년 금융교양 강좌’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정한 강원동부지사장을 초청하여 20일 노년을 위한‘2023년 금융교양 강좌’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현대사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노년을 위한 노후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노후설계에 있어 경제교육 및 금융상식, 금융사기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분들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노후설계를 하시도록 금융전문기관을 통한‘금융교양 강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금제도로 주택연금은 정년 퇴직, 명예퇴직 등의 이유로 수입이 끊겨 소득이 부족한 노인들이 내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참여 어르신은“노후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노후설계에 오늘 강좌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나의 노후를 계획해 보아야 겠다”고 말했다.
 
강사 신정한 지사장은“노인문제는 인간관계, 질병, 빈곤의 3고(苦)다” 라며“다양한 금융상식을 활용한 노년의 안전한 노후대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앞으로도 어르신 분들이 막연한 노후설계가 아닌 안전하게 계획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드리며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