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부산 동구청, '제1회 동구 청년의 날' 행사 개최 外

2023-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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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재테크 핵인싸 되는 법', 축하공연, 청년네트워크 활동 설명 등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가 9월 16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가 9월 16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지역 청년들이 잠시 쉬어가는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식전공연, 기념식,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MZ세대, 재테크 핵인싸 되는 법' 멘토 특강을 비롯, 4인조 밴드의 축하공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청년정책네트워크 소개 및 분과별 활동 상황 설명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년 기업의 대표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향수, 방향제, 에코백, VR 체험을 진행하며, 인생네컷 체험도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통해 모든 세대가 청년 문제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세심하게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9월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 168계단에서 청년 창업의 꿈을 열다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9월 8일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억원시비 9억 구비 3억을 확보하여 ‘젊은 동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부산동구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9월 8일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억원(시비 9억, 구비 3억)을 확보하여 ‘젊은 동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 전경 [사진=부산동구]
부산시 동구가 ‘젊은 동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일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 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원(시비 9억, 구비 3억)을 확보하고,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표 관광지인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일원 건물 9개소에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 12개, 공유작업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리모델링한다.

청년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주공간도 마련해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청년 터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공간과 거주공간이 조성되면, 동구청과 민간앵커기관 공공플랜은 창업 공간에 입주할 청년을 공개모집하고 선정된 기업들에게 창업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투자 상담 등 청년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 이바구길에 자리한 168계단과 168모노레일은 동구의 관광명소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168 경사형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가 내년에 마무리되고, 168계단 모노레일플랫폼을 새단장하면, 청년창업과 일자리 그리고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치는 거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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