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이벤트 진행

2023-09-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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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대상, 게임미션 클리어 후 SNS 이벤트 참가자 모바일상품권 제공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개발한 안성맞춤랜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9월부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개시, 관광객 참여형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우덕이 게임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조선 최고의 재주꾼, 꼭두쇠(남사당의 리더)가 되기 위해 바우덕이가 남사당놀이를 구성하는 여섯 마당의 기술을 한 단계씩 배워나가는 과정을 관광객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했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해 스마트폰에 '조인나우'앱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 완료자 중 SNS이벤트 참가자에게는 11월말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안성맞춤랜드는 경기도 내 유명 관광지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경기투어패스’중 안성지역 3곳(남사당공연장/안성시사계절썰매장/안성맞춤천문과학관) 이 포함된 곳으로 안성을 여행한다면 꼭 들려볼 만한 장소이다.

특히나 2023년 10월 6일~9일 가을 축제의 안성맞춤인 2023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개최된다.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 미션게임 ‘바우덕이’도 즐기길 바란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 뿐만 아니라 안성의 관광 이야기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번 모바일 미션게임 ‘바우덕이’로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경기도 지자체 유일 4년 연속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경기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3개 시도, 55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1차로 시·도 자체평가(대면발표 포함)를 거쳐, 2차로 농식품부 중앙평가(서류심사+현장심사(대면발표 포함))를 실시한 후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33개 시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원인인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농가 여건에 맞게 설치함으로서 축산냄새 발생을 최대한 감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24년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누적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과 더불어 농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동시에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축산냄새 저감을 시민들이 반드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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