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K팝 솔로 신기록 썼다...'레이오버' 첫 주 210만장 판매

BTS 뷔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공식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발매 첫 주에 210만장이 팔려나가며 K팝 솔로 신기록을 새로 썼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한터차트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지난 8∼14일 210만1974장이 판매돼 단숨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는 K팝 솔로 사상 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는 최고 수치다. 2위는 지민의 '페이스'(FACE) 145만장, 3위는 슈가의 'D-데이'(D-DAY) 128만장으로 솔로 기록 1∼3위를 모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갖게 됐다. 

관련기사

• K팝이 장악한 '2023 MTV VMA'…블랙핑크·정국·투바투·스키즈 수상
• "팬들 위한, 팬들 위해"…'영원한 오빠' 남진, 무대로 돌아오다

뷔의 '레이오버'는 이르면 17일(현지시간) 윤곽이 드러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뷔는 이날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