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1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왕 부장은 오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다.
이날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위치한 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한 가운데, 이를 기점으로 북·중·러 연대가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왕 부장은 지난 2월 시진핑·푸틴 정상회담에 앞서 푸틴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