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 대금 241억원 달해 동원F&B CI. [사진=동원F&B] 동원F&B가 아모레퍼시픽의 진천공장 부지를 사들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공장 부지와 부동산을 동원F&B에 매각한다. 매각 규모는 4만6159㎡(1만4000여평)이며, 처분 대금은 241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재무건전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내수 시장으론 한계…선택 아닌 필수"CJ제일제당, 反쿠팡 연대 전선 확대...'배민' 우아한형제들과 손잡았다 동원F&B는 아모레퍼시픽 공장 부지를 매입한 뒤 생산 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진천공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진천공장 부지와 인접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생산 인프라 강화 차원에서 부지를 매입했다. 아직 용처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원F&B #식품 #아모레퍼시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