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528억원 투자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7995억5750만원) 대비 6.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친환경 정책 관련 압축천연가스(CNG), 수소 등 고압용기 및 신재생에너지 채택 증가로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가 증가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 변경… 성낙양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한국타이어와 국내 최초 '재활용 페트 타이어' 상용화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효성첨단소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