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본격화'

2023-09-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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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부터…서비스 제공기관 발굴·협약 완료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이달 1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된 후 서비스 제공기관을 발굴하고 협약을 모두 마쳐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는 △의료, 혜성병원(대표 주세혁) △돌봄, 다솜재가복지센터(대표 김문희) △식사,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대표 김성태) △주거개선, 부안지역자활센터(대표 김종수) 등이다.
 
군은 대상자가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을 중심으로 읍·면, 통합사례관리 등 유관기관(부서)와 협력해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이에 따른 필수급여(월 평균 60만2530원) 등을 대상자의 필요도와 환경에 따라 퇴원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제4회 부안군 메디오폰도 전국자전거대회 ‘성료’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제4회 부안군 메디오폰도 전국자전거대회가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부안군자전거연맹(회장 김규진)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부안스포츠파크를 출발해 변산반도를 일주하는 85㎞로  짜여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 사이클종목은 탑스피드의 고기봉씨 △남자부 MTB 종목은 팀익산바이크의 조용기씨 △여자부  사이클종목은 탑스피드의 여명진씨 △여자 MTB종목은 부산탑엠티비의 공경민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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