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이번엔 싱가포르서 친환경 선박 세일즈

2023-09-07 16:19
  • 글자크기 설정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폴란드에 이어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해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섰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스텍 2023(Gastech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폴란드 방산 전시회(MSPO)에 참석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직접 ‘잠수함’ 세일즈를 마친데 이어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해 이번엔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선 것이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친환경 LNG 운반선 등을 둘러보고,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장보고 잠수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지난 5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장보고 잠수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