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에 따른 기대 효과 및 시민들의 숙원인 철도 연결에 대한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정책 공감 토크에 참여한 시민들 또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성2동주민센터 신축 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건의하거나, 마을 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등 안성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에게 박수와 환호로 고마움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이어져
김기중씨는 안법고등학교 22회 졸업생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공도읍 웅교리에 기탁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 해 7호 고액기부자가 된 바 있다.
황근순 회장은 이에스아이(주) 대표로 안청중학교를 졸업했으며 답례품으로 받게 될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탁했다.
황근순 회장은 “올해 새로 생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고 내고향 안성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안성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