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JB우리캐피탈과 포용적 금융 활성화 추진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JB우리캐피탈 서울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왼쪽)와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가 구독·렌탈시장의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JB우리캐피탈과 '구독·렌탈시장의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JB우리캐피탈이 렌탈사로부터 매입한 매출채권의 리스크를 담보할 수 있는 '분할결제신용보험'을 제공한다.

JB우리캐피탈은 SGI서울보증의 보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매출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렌탈 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독·렌탈시장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제조사와 중소렌탈사가 적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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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파트너십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국민보험사로서 고객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앞으로도 파트너십 경영을 지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