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청년네트워크가 오는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달 23일 임원진, 분야별 파트장, 군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바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 기업 홍보 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을 고려해 아동 프로그램이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민우 위원장은 “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여 첫 번째로 맞이하는 청년의 날인 만큼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네트워크 가족 및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9월에 구성돼 총 60명의 지역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