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개봉, 1순위 경쟁률 25.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2023-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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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에도…최고 경쟁률 39대 1

호반써밋 개봉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공급한 '호반써밋 개봉'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5.2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마감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개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0가구 모집에 277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5.24대 1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114㎡P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39명이 청약해 3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호반써밋 개봉’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80가구 모집에 118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4.78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개봉은 희소가치가 높은 서울 시내 새 아파트인 데다 구로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지역민 관심이 높았다"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탁월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많은 분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68-64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개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에 전용면적 49~114㎡ 317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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