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휴대폰용 OLED 출하량, 2025년 중국이 한국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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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장조사회사 유비리서치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2025년에는 중국이 한국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비율은 2023년 기준 한국이 57.6%, 중국이 42.4%이나, 내년에 한국은 53.0%로 하락하는 한편, 중국은 47.0%로 격차가 줄고, 2025년에는 한국 45.2%, 중국 54.8%로 중국에 추월될 전망이다. 이후에도 중국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기업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중앙정부의 지원을 배경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육성중이다. 기술력은 한국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이 우수하나, 중국 기업의 코스트 퍼포먼스가 높은 OLED 출하량 증대는 한국 기업에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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