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로 9년 째 지정되어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과 응급처치실습을 통해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교육에 필요한 교육 시설, 전문 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병용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