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오는 5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를 개최한다.
‘모시 꽃 피다’는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이자 국가농업유산인 한산모시를 예술적으로 승화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뿐만 아니라 국외의 몽골국립예술단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꼭 오셔서 공연을 감상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