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 총 250명의 새 가족을 찾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전형으로 진행된다. .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ICT특성화고 수시채용은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형이다. 모집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UX·UI, 디지털 신사업 기획 총 5가지 분야다. 신한은행은 코딩테스트, UX·UI 과제 등의 직무 특화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잠재력 있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선발하기 위해 ICT 특성화고 채용도 실시한다.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전형은 ESG관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21년 신설된 전형이다. 이번에도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개인·기업금융 및 ICT 개발 분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직무 인재 수요를 채워 가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며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