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라분동 어르신 백수연 잔치

2023-09-04 14:56
  • 글자크기 설정
구례군은 광의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라분동 어르신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
구례군은 광의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라분동 어르신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


전남 구례군은 4일 광의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

백수를 맞이하신 라분동 어르신은 젊은 시절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고 지혜롭고 현명한 어르신으로서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여러 언론 매체의 장수 비결 인터뷰 등에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초대 가수 공연과 자녀들의 노래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김순호 군수는 “라분동 어르신의 건강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축하해 주신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명품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장수고장 구례군은 99세가 도래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백수연 전통문화 행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추진한 두 번째 백수연 행사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