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시장은 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최근 국민들을 공포에 넣고 있는 묻지마범죄에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묻지마 범죄는 예고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행위”라며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을 보호하고, 범죄 취약지구에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귀농·귀촌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수료
이번 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