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일본 자매대학인 시즈오카복지대학, 경주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공동 참여해 글로벌 고등교육 혁신 콘텐츠를 활용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별 주제 발표를 통해 특성화에 기반한 글로컬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최근 한국과 일본은 국가 전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자체, 대학 및 고교, 산업체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한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 대학은 현재 하이테크 학습 혁명을 기반으로 한 특화된 글로컬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정책, 한국의 첨단 미래기술 교육을 통해서 글로컬 핵심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과 이유경 국제교류처장 일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4일 간 글로컬 혁신 모델 구축을 통한 캠퍼스 국제화와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불교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일본 대학과 사찰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