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플라스틱 없는 전북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담아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영상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글을 SNS에 게재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참여자가 SNS에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공개적으로 약속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도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커피전문점과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겠다.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생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다음 주자로 전북 14개 시장·군수와 함께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