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학생 마음 건강지원 '마음챙김교실' 운영

2023-08-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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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마음 건강지원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원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생명사랑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에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1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802명이 참여했고 교육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04점의 높은 점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건강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해 △정신건강의 이해 및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및 예방법을, 생명사랑 교육은 △우울·자살의 이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 및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채소 교육 및 모종 나눔 실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김장채소의 재배요령 교육과 모종 나눔 행사를 위해 농촌문화체험관 강당과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체험교육 및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농업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먼저 김장채소의 재배요령을 교육해 안전하고 깨끗한 김장채소를 가꿀 수 있게 지도했다.

또한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텃밭 규모를 100구좌로 확대 신청을 받았고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나눔해 시민들이 직접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 심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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