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김경희)는 지난 29일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와현~풍계 간 시도6호선은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 도로폭이 협소하고 노후로 인해 오랫동안 통행에 큰 불편이 있었다.
2019년도에는 보상비 35억 원을 투자해 보상을 진행했으며, 2020년도 8월 공사를 착공해 공사비 86억 원을 들여 2023년 8월에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등 지역 간 이동 여건개선과 경작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