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에는 기상청 예보대로 무더위에 따른 많은 이용객의 방문을 예상해 물놀이장마다 수질과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정기 휴무일에는 물놀이장의 조합놀이대 등 주요시설물 보수작업과 일괄 청소를 실시했고,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시민들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물놀이장이 사고 없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돼 보람을 느낀다"며 "물놀이장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