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우수기업 참여 요건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정상가동 중인 양산시 소재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인 중소기업으로, 10인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 30인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5명 이상이 기준이다.
시는 고용증대분야, 고용환경 분야 등의 평가지표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업이 만드는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대상 '찾아가는 영양교육' 진행
경남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8월 3~22일까지)동안 동부지역의 아동센터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영양교육은 지역아동센터 7곳 232명의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체중 유지를 위한 비만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교육은 성장기 섭취해야 할 영양소와 영양소가 나의 몸에서 하는 일, 비만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 알기 및 '어린이 비만 조끼 입어보기' 체험과 '자주 마시는 음료 속 설탕 모형 부착해보기' 체험도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영산대,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 개최
경남 양산시와 영산대학교는 다음 달 2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제5호 광장에서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은 양산시, 영산대학교,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권 상인들이 함께하는 협업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 및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초청공연, 증산상권 업체들의 할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출품과 시민모델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증산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 웅상농협, 지역이웃을 위해 쌀 2000kg 기탁
경남 양산 웅상농업협동조합은 29일 웅상지역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kg(20kg 15포, 10kg 170포)를 기탁했다.웅상농협은 지난 25일 웅상농협 본점 종합건물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0kg상당 백미 166포에 자체 34포를 더해 웅상지역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안용우 웅상농협조합장는 "본점 종합건물 준공식에 일회성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웅상농협은 2022년도에도 라면 800상자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