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 동안 총 920여명으로, 쑥뜸과 귀반사, 서금요법, 풍선아트 등 전문봉사 활동을 비롯해 행사장 운영과 주변 청소, 안내, 진행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healing) 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 탐사’, ‘1박 2일 생태탐험’ 등이 마련되며, 무주안성낙화놀이(전북도 무형문화재) 등 군민들이 계승해 오고 있는 전통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