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노사 합동으로 9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폐허가 된 고추밭·비닐하우스의 잔해처리와 침수로 진흙 범벅이 된 각 종 농기구를 일일이 옮기고 정리하는 등 수해 농가주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청양군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되어 망막하였는데 정리된 밭을 보니 한시름 놓인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과천도시공사] 한편,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주가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과천도시공사,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과천도시공사 #수해 #특별재난지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