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청약은 9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월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보행 녹도를 설치했으며,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됐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도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