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장관 후보자 "수출 총력 증대,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2023-08-22 18:53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대통령, 22일 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

방문규 "우리 산업·기업, 세계 시장 주도 지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수출 총력 증대, 한미일 산업 협력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자는 이날 내정 소감문을 통해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 수출, 투자환경, 에너지 자원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점에 산업부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수출 총력 증대, 첨단산업 육성과 한미일 산업 협력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필요한 구조조정과 투자를 막고 있는 규제 철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업계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