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자국민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다시 허용한 상태다.
위챗페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텐센트 그룹 산하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WeChat)’에 기반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69개 국가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위챗페이 사용자는 중국 국내 위주의 ‘웨이신(WeiXin)’ 사용자와 합치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억2700만명에 달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은 위챗페이와 신세계면세점 단독 여름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다.
QR 스캔 후 추첨 방식으로 800위안 결제 시 40위안 할인 혜택을 100% 제공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에는 위챗페이 안면인식 기기를 명동점에 갖추고 있어 매장에서 보다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위챗페이와 좋은 파트너 관계로 협업을 진행해왔다”면서 “다시 중국 단체 관광이 허용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