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센터에 따르면 자살예방&생명존중 공모전 ‘생명을 살리는 세 줄 응원문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안부, 관심, 이해 등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삼척시민뿐만 아니라 삼척시 소재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네이버 폼 또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응모작품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삼척 장미공원 제방길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