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진행..."안전문화 확산"

2023-08-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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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의 대우건설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 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현장에서 진행됐다.

정윤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우건설과 동아오츠카 임원,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라는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온열질환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진행했다. 체온 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들의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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