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4시15분께 실종 어르신(84)이 발생해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과천경찰서 협조 요청에 따라, 실종 신고 발생 위치 주변 CCTV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15분 만인 오후 4시 30분경 부림동 주변에서 배회 중인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고, 발견 위치를 과천경찰서에 알려 어르신을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실종 어르신께서 무사히 귀가하시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0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