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없도록 취약지역 선제적 점검이 최선책"

2023-08-10 18:30
  • 글자크기 설정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재개발·산책로 현장 점검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태풍 북상과 관련,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이 최선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개발 현장과 산책로 등을 긴급 점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과 내비산교·학의천 산책로를 꼼꼼히 살펴봤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어 관계 공무원들과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 천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관리시설 점검 현황 및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하천 진입 재난안전선 설치, 둔치주차장 통제, 그늘막 결박 등 태풍 대비 사전 조치를 이미 마친 상태다.

한편 최 시장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