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들이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전남 순천시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태운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외국인 3명이 다쳤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순천청소년수련원 앞 도로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관광버스에는 전날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해 순천에 온 스위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인솔자 1명, 운전기사 1명 등 3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외국인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천막 옮기다가" 필리핀서 열린 잼버리에서 감전 사고…단원 3명 사망정장선 평택시장, 잼버리 적극 지원한 평택대에 감사 표해 #부안 #새만금 #잼버리 #태풍 #카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